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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중국에 도료수지 신사업진출-합작법인 출범

12.06.12

- 중국 강소화윤유한공사와 50:50 합작법인설립, 중국시장공략
- 노루, 선진 도료수지 기술제공 - 중국, 생산 및 유통망활용
- 올해 약 200억 매출 예상, 2015년 520억 매출목표


 

1945년 창립되어, 노루페인트를 주력계열사로 두고 있는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은, 중국시장확대를 위해 도료용 수지 신사업에 진출, ‘노루화윤신재료유한공사’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화윤신재료유한공사’는, 노루그룹(노루홀딩스)과 중국 ‘강소화윤화공유한공사’가 50 : 50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자본금 6,800만RMB(한화 약 130억원)의 도료용수지 전문 합작회사로서, 중국 강소성(江蘇省) 양주시(敭州市)에 위치하고 있다.


합작파트너인 중국 ‘강소화윤유한공사’는, 1992년 설립되어 중국에서 페인트원료인 각종 용제의  Market Share 30%를 점유하고 있는 매출 약 4,000억원의 1위 업체로서, 이번에 노루그룹과 신사업으로 수지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노루그룹은 그동안, 도료의 원료인 수지분야에서 갖고 있는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신사업 합작 파트너를 물색해 왔으며, 이번 ‘강소화윤유한공사’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수지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루화윤화공신재료유한공사’는, 창립67년의 도료전문기업인 노루그룹의 제품설계기술과 생산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측 ‘강소화윤’의 생산설비와 유통망을 접목하여, 중국시장에서 2015년까지 최고의 수지회사로 성장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은, 연간 2만톤 이상의 수지 생산설비를 갖추고 폴리에스터, 아크릭, 알키드, 우레탄, 에폭시수지 및 경화제 등을 생산하여, PCM(칼라강판)용, 공업용, 선박 및 건축/중방식용 도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출은 올해 약 1억RMB(한화 약 200억)를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2억6천만RMB(한화 약 5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루그룹관계자는 “그룹글로벌전략에 따라 중국시장에 지난 2002년 진출한 이래,  공업용 및 건축용도료를 판매중인 ‘노루도료(상해)유한공사’와  중국內 자동차용도료를 공급하는 합작법인 ‘상해금력태화공유한공사’, 자동차보수용 도료 합작법인인 ‘노루복전도료유한공사’ 등 도료회사를 통해 중국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같은 선상에서,이번 도료용 수지합작회사인 ‘노루화윤신재료유한공사’를 출범시킴으로써,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로서의 입지를 위한 시장 공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루그룹은, 2011년 그룹매출 1조1,500억원인 도료전문기업으로서,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를 비롯해 주력계열사인 노루페인트 등 11개 도료전문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도료용 수지란? 도료용 수지는 천연 또는 합성된 고분자 화합물인 수지를 용제에 녹인 것이 일반적인 것이며, 무기 재료로 만들어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유기물로 도료의 품질과 물성을 좌우하는 핵심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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