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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가용 뿌리는 친환경차광제 수요 급증

18.08.13



- 도포형 차열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차광제” 판매
- 축사지붕 및 시설하우스 등에 뿌리면 적외선 차단, 실내기온 약 4도 낮춰

노루페인트(대표 진명호)는 농촌 축사 지붕 및 시설하우스 외부에 뿌리면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도포형 차열페인트인 차광제가 농가의 폭염대책 대안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포(겉에 뿌리는)형 차광제인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노루페인트에서 개발하여 계열사인 노루기반에서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및 축산 및 일반 농가에 보급중에 있으며, 연일 유례없는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더위로부터 가축 및 작물들을 보호하는 효율적 대응 방안으로 떠올라 올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농업 현장 생태에 더욱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초기 단계인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제품이다. 이미 특허를 취득하여 2014년부터 시제품 ‘Energy Saver(에너지세이버 차광제)’를 내 놓은 바 있으며 그동안 효과적인 폭염대책으로 비닐하우스 및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농가의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물과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축사 및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4~5℃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즉, 차광제와 물을 1대6의 비율(온실용 기준)로 섞었을 때 빛 차단율은 약 23%이며, 내부 온도를 4℃ 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부에 남아 있던 차광제가 빗물이나 바람 등 자연환경에 스스로 제거돼 차광막 제거에 들어가는 일손 부담과 인건비도 줄일 수 있으며, 가축과 사람, 환경에 전혀 유해하지 않은 전분 등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가에 판매하고 있는 노루기반 관계자는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매년 여름이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올해는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서인지 문의 및 판매가 크게 늘었다”면서 “올해 폭염의 학습 효과로 내년에는 초여름부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축산농가 및 시설하우스가 많은 충남, 강원, 경남 및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이 제품을 활용한 농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차체로 확대에 따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내 산업화 성공에 맞춰 중국 등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과 작물에도 제품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및 유럽 채소협회와의 공동연구 테스트 진행등 꾸준한 해외 연구개발과 협력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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